포르투갈 축구 스타인 호날두가 자신을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완벽한 선수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내가 본 선수 중에 나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통산 923골로 1,000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호날두 폭탄 발언, “메시? 펠레? 내가 역사상 최고이자 가장 완벽한 선수”

스포탈코리아
2025-02-04 오전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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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포르투갈 축구 스타인 호날두가 자신을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완벽한 선수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 내가 본 선수 중에 나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 통산 923골로 1,000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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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9, 알 나스르)가 자신을 ‘세계 최고’라 치켜세웠다.

포르투갈 축구 스타인 호날두가 자신을 역사상 최고의 선수이자 가장 완벽한 선수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4일 스페인 엘 치링기토와 독점 인터뷰에 응한 호날두는 “개인적으로 내가 지금까지 존재했던 가장 완벽한 축구선수라고 믿는다. 나는 경기 모든 면에서 뛰어난 능력을 갖고 있다. 공중볼에 강하고, 프리킥도 잘 차고, 왼발도 잘 쓴다. 빠르고, 강하고, 키도 크다”고 장점을 언급했다.

이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펠레, 디에고 마라도나 같은 선수들을 선호하는 사람들도 있고 그 의견을 존중한다. 그렇다고 호날두가 완벽하지 않다고 말하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내가 본 선수 중에 나보다 나은 선수는 없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벌써 만으로 39세. 호날두는 스포로팅 리스본에서 경력을 시작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알 마드리드, 유벤투스, 다시 맨유, 현재 알 나스르에 몸담고 있다. 포르투갈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월드컵을 다섯 번이나 누볐다. 세계 최고 선수에게 주어지는 발롱도르도 다섯 번 품었다. 통산 923골로 1,000골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호날두는 “사람들이 계속 1,000골 이야기를 꺼낸다. 그건 내가 책임을 지는 게 맞는데, 그런 게 싫다. 이로 인해 내 업적이 과소평가되고 있기 때문이다. 올해 나는 많은 득점을 했고, 기분이 좋지만 사람들은 나의 1,000골에만 집중하고 있다. 모든 것이 자연스럽게 이뤄져야 한다. 925골, 930골로 마무리하더라도 나는 여전히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0골을 달성하면 환상적일 것이다. 나는 장기적인 생각보다 현재 순간에 집중하고 있다. 나의 아이들에게 진심으로 맹세할 수 있다”면서, “나는 은퇴에 관해 생각하지 않는다. 물론 그 시기가 가까워졌다는 걸 안다. 종종 페페와 이야기하는데 지금 느끼는 감정이 가장 좋다고 말한다. 가능한 한 오랫동안 경력을 지속하며 내 업적에 자부심을 느끼고 싶다. 42세까지 뛰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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