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9·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할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 아스널의 신성 루이스스켈리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만약 이번 기회에 성인 국가대표로 뽑힌다면 어린 선수에게 있어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나 이제 듣보잡 아니고 잉글랜드 국대다' 아스널 초신성 DF, 英 국가대표팀 승선 가능성↑

스포탈코리아
2025-02-04 오전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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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9·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할지도 모른다.
  • 영국 매체 미러는 4일 아스널의 신성 루이스스켈리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 만약 이번 기회에 성인 국가대표로 뽑힌다면 어린 선수에게 있어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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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최근 좋은 활약을 보여준 마일스 루이스스켈리(19·아스널)이 잉글랜드 국가대표팀에 합류할지도 모른다.

영국 매체 '미러'는 4일 '아스널의 신성 루이스스켈리가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 토마스 투헬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루이스스켈리는 06년생이지만 이번시즌 벌써 19경기나 소화했다. 구단 왼쪽 수비수들인 리카르도 칼라피오리, 올렉산드르 진첸코, 키어런 티어니가 부상과 부진을 겪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의 리그 경기에서는 데뷔골까지 넣었다.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루이스스켈리가 기록한 득점은 엘링 홀란드에게 당한 치욕을 갚는 골이었다.

24-25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 경기 종료 직후 홀란드는 아스널의 아르테타 감독에게 "겸손을 유지하라"라고 외치며 무례를 범했다. 이 과정에서 말리러 온 루이스스켈리를 "넌 누구냐?"라며 무시하는 듯한 태도를 보였었다.

이날 골을 넣자마자 홀란드의 시그니처 세레머니인 '명상'을 하며 복수에 성공했다.


루이스스켈리가 좋은 활약을 이어가자 투헬 감독도 지나칠 수 없었다. 매체는 '루이스스켈리는 잉글랜드의 약점으로 꼽히는 왼쪽 수비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유망주로 평가받고 있다. 루이스스켈리의 현재 폼은 투헬 감독에게 큰 인상을 남겼다'라고 전했다.

루이스스켈리는 아직 U-21 국가대표 경험도 없는 선수다. 만약 이번 기회에 성인 국가대표로 뽑힌다면 어린 선수에게 있어 매우 큰 기회가 될 것이다.


매체는 '잉글랜드 전 감독 개러스 사우스게이트는 젊은 선수들의 성급한 승격은 지양했다. 하지만 월드컵 우승이 목표인 투헬은 현재 폼이 좋은 선수를 쓸 것이다'라며 투헬의 성향을 밝혔다.

이어 '투헬 감독은 다음 달 알바니아와 라트비아를 상대로 하는 월드컵 예선전을 앞두고 루이스스켈리의 발탁 여부를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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