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으로 떠난 마티스 텔(20)에게 조언을 남겼다.
- 케인의 도움으로 토트넘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 케인의 도움으로 영입한 텔의 활약이 후반기 토트넘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해리 케인(32·바이에른 뮌헨)이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으로 떠난 마티스 텔(20)에게 조언을 남겼다.
케인은 축구 전문 플랫폼 '클리츠 클럽'과의 인터뷰를 통해 텔이 토트넘의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

케인은 "이번 이적은 모두에게 좋은 이적이다. 텔은 굉장히 성실하고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텔은 지난 시즌까지 69경기 1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포칼을 포함해 득점이 없다. 결국 이번 시즌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케인은 "토트넘 입장에서도 젊고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한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그가 많은 골을 넣어 팀을 돕고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길 바란다"라며 "텔이 토트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것이라 확신한다. 팬들도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텔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거절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선배인 케인의 조언에 마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텔은 토트넘 합류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이 '토트넘은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큰 클럽'이라고 말했다. 경기장과 훈련 시설도 훌륭해 축구를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이라고 말해줬다"라며 케인의 조언을 밝혔다.

케인의 도움으로 토트넘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구단은 현재 윌손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티모 베르너까지 무려 4명의 공격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못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잠재력이 넘치는 텔의 합류는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로 리그 7경기 무승을 끊어냈지만, 순위는 여전히 14위다. 케인의 도움으로 영입한 텔의 활약이 후반기 토트넘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
케인은 축구 전문 플랫폼 '클리츠 클럽'과의 인터뷰를 통해 텔이 토트넘의 큰 도움이 될 거라고 밝혔다.

케인은 "이번 이적은 모두에게 좋은 이적이다. 텔은 굉장히 성실하고 잠재력이 넘치는 선수다. 꾸준한 출전 기회를 통해 성장하고 능력을 더욱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라고 했다.

텔은 지난 시즌까지 69경기 16골 6어시스트를 기록할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다. 하지만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리그, 챔피언스리그, 포칼을 포함해 득점이 없다. 결국 이번 시즌 완전히 주전 경쟁에서 밀렸고, 이번 겨울 이적 시장에서 토트넘으로 임대를 떠났다.
케인은 "토트넘 입장에서도 젊고 재능 있는 선수를 영입한 것은 긍정적인 일이다. 그가 많은 골을 넣어 팀을 돕고 높은 곳으로 이끌 수 있길 바란다"라며 "텔이 토트넘에서 멋진 시간을 보낼 것이라 확신한다. 팬들도 그를 따뜻하게 맞이해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텔은 토트넘으로의 이적을 거절할 생각이었다. 하지만 토트넘 선배인 케인의 조언에 마음이 바뀐 것으로 보인다.

텔은 토트넘 합류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통해 "케인이 '토트넘은 좋은 사람들로 가득한 큰 클럽'이라고 말했다. 경기장과 훈련 시설도 훌륭해 축구를 즐기기에 완벽한 환경이라고 말해줬다"라며 케인의 조언을 밝혔다.

케인의 도움으로 토트넘은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탈출했다. 구단은 현재 윌손 오도베르, 브레넌 존슨, 도미닉 솔란케, 티모 베르너까지 무려 4명의 공격수가 부상으로 출전을 못 하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에서 잠재력이 넘치는 텔의 합류는 구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토트넘은 지난 브렌트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의 승리로 리그 7경기 무승을 끊어냈지만, 순위는 여전히 14위다. 케인의 도움으로 영입한 텔의 활약이 후반기 토트넘 반등의 열쇠가 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토트넘 SNS, 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