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는 우리 구단과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우리는 그를 미래를 책임질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보고 있다.

'화끈하네!' 바에에른과 무려 2030년까지 동행...어떤 영입보다 든든한 보강 핵심 DF, 붙잡기 성공→데이비스와 재계약

스포탈코리아
2025-02-05 오전 0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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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 뮌헨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는 우리 구단과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 우리는 그를 미래를 책임질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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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핵심 수비수 알폰소 데이비스를 붙잡는 데 성공했다.

뮌헨은 5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비스는 우리 구단과 2030년 6월 30일까지 계약을 연장했다. 24세의 캐나다 국가대표 선수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에서 합류한 후 2018/19시즌부터 클럽에 있었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데이비스는 올 시즌이 시작됨과 동시에 다양한 구단과 연결됐다. 특히 풀백 영입에 진심인 레알 마드리드의 관심이 지대했다. 심지어 일부 매체에선 레알이 데이비스와 개인 합의에 성공했으며 자유계약신분(FA)을 얻는 즉시 영입을 마무리할 것이란 보도를 내놨다.

충분히 일리 있는 의견이었다. 데이비스는 당초 재계약 시점으로 예상되던 시기에 어떠한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재계약에 서명하는 일도 없었다. 이에 레알행이 임박했다는 주장이 반복됐으나 데이비스는 끝내 뮌헨을 떠나지 않았다.


그는 "이 위대한 구단에서 계약을 연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나는 18살 때 뮌헨으로 왔고 내 포지션에서 최고가 되기 위해 매일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고 싶었다. 이제 함께 5년을 더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나는 이미 여기서 많은 것을 이루었지만, 앞으로 더 많은 것을 이룰 것이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뮌헨은 데이비스를 소개하며 "10대 시절에 뮌헨에 도착해 18세 때부터 바이에른에 있었다. 그는 그 이후로 구단에서 220번의 공식 경기에 출전해 12골을 넣고 34개의 도움을 제공했다. 분데스리가에서 5번, 챔피언스리그에서 1번, UEFA 슈퍼컵에서 1번, FIFA 클럽 월드컵에서 1번, DFB컵에서 2번, 독일 슈퍼컵에서 3번 우승을 차지했다"라고 강조했다.


막스 에베를 이사는 "데이비스와 와 함께 미래로 나아가게 되어 기쁘다. 그는 18세 때부터 뮌헨에서 뛰었고 클럽에 빠르게 적응했다. 우리는 그를 미래를 책임질 선수 가운데 한 명으로 보고 있다. 그는 이곳에서 성장했고 팀과 함께 계속 성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토프 프로인트 디렉터는 "데이비스는 바이에른에서 자신의 포지션에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 명이 됐고 많은 관심을 끌었다. 그가 여기서 계속 뛰고 싶어한다는 사실은 국제 축구에서 뮌헨의 지위를 보여준다"라며 반가움을 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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