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방출할 것이란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 방출과 함께 선수단 재편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 현재 구단은 위기에 직면했다.
![기사 이미지](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5/02/11/SK007_20250211_351401.jpg)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을 방출할 것이란 충격적인 주장이 제기됐다.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 방출과 함께 선수단 재편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10/wd_88372ed.jpg)
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에 사인했으나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공격진 변화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릴 시점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3명의 주급은 44만 5,000파운드(약 8억 원)이다. 이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구단은 매각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급여를 절약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4/08/06/cf314ac.jpg)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14/wd_871b0f5.jpg)
실제로 3명의 선수는 토트넘 내 고액 연봉자에 해당한다. 이들만 매각해도 연 단위를 기준으로 420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토트넘이 새 판 짜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방안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정보통의 말을 빌려 "토트넘은 손흥민 방출을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위기에 직면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랜 기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새로운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으나 원활히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구단이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선 개편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2/03/wd_9066cc9.jpg)
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이 만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재계약 제안을 건네지 않고 있다. 지난 2021년 마지막 계약 당시 포함했던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선택으로 단기 동행을 결심했다.
이에 따라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구단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면서 충성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이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라며 "만일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보내기로 결정을 내릴 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거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bc67e03.jpg)
덧붙여 "이는 토트넘이 베테랑 공격수를 영입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이 여전하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나 이제는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8일에도 유사한 결의 보도를 내놨다. 당시 "손흥민은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여전히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임엔 틀림없다. 문제는 경기력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라며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제 토트넘은 더 나빠지기 전 그를 매각해 현금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20/wd_101226d.jpg)
토트넘이 카라바오컵 리버풀전에 이어 FA컵 아스톤 빌라전까지 패하며 쏟아진 혹평이다. 단순히 특정 매체의 주장으로 볼 수도 없다. 수많은 매체에서 손흥민을 반복적으로 흔들고 있다.
![](https://img.sportalkorea.com/service_img/storage/2025/01/11/wd_c092509.jpg)
심지어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까지 나서 "나는 손흥민이 한 번도 주장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가 위기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나아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토트넘 젊은 선수단이 불쌍하다. 제드 스펜스는 경기 도중 수시로 위치를 바꿨다. 너무도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런 건 본 적조차 없는 일이다. 내가 어린 선수였다면 자신을 이끌어 줄 경험 많은 선수들을 찾았을 것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후배들을 전혀 이끌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11일 보도를 통해 "토트넘은 올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한국인 공격수 손흥민 방출과 함께 선수단 재편을 신중하게 고려할 것이다"라고 독점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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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는 "손흥민은 최근 토트넘과 1년 연장 옵션에 사인했으나 이제 토트넘은 새로운 시대에 접어들었다. 공격진 변화를 위해 중대한 결정을 내릴 시점이다"라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손흥민, 히샬리송, 티모 베르너 3명의 주급은 44만 5,000파운드(약 8억 원)이다. 이들의 미래가 불투명하다. 구단은 매각을 통해 상당한 수준의 급여를 절약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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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3명의 선수는 토트넘 내 고액 연봉자에 해당한다. 이들만 매각해도 연 단위를 기준으로 420억 원을 절약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토트넘이 새 판 짜기에 나선다면 충분히 고려해 볼 수 있는 방안이다.
기브미스포츠는 정보통의 말을 빌려 "토트넘은 손흥민 방출을 두고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다. 현재 구단은 위기에 직면했다. 다니엘 레비 회장은 오랜 기간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새로운 선수 영입을 모색하고 있으나 원활히 진행이 안 되고 있다. 구단이 올바른 길로 가기 위해선 개편 작업이 필요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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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은 손흥민과의 계약이 만료를 눈앞에 둔 상황에서도 재계약 제안을 건네지 않고 있다. 지난 2021년 마지막 계약 당시 포함했던 연장 옵션을 발동하는 선택으로 단기 동행을 결심했다.
이에 따라 그가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주장이 힘을 얻고 있다. 기브미스포츠는 "손흥민은 구단 역사를 상징하는 아이콘면서 충성스러운 존재였다. 하지만 최근 손흥민의 이적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가 쏟아지고 있다"라며 "만일 토트넘이 손흥민을 내보내기로 결정을 내릴 시 의심의 여지 없이 가장 거대한 결정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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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이는 토트넘이 베테랑 공격수를 영입할지 여부에 달려 있다. 손흥민을 향한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의 관심이 여전하다. 과거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나 이제는 신중하게 고려할 수 있는 사안이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기브미스포츠는 지난 8일에도 유사한 결의 보도를 내놨다. 당시 "손흥민은 지난 수년 동안 토트넘 구단의 상징과도 같은 존재였다. 여전히 프리미어리그(PL) 최고 수준의 선수임엔 틀림없다. 문제는 경기력 하락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점에 있다"라며 "공격포인트 생산 능력이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이제 토트넘은 더 나빠지기 전 그를 매각해 현금화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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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카라바오컵 리버풀전에 이어 FA컵 아스톤 빌라전까지 패하며 쏟아진 혹평이다. 단순히 특정 매체의 주장으로 볼 수도 없다. 수많은 매체에서 손흥민을 반복적으로 흔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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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해리 레드냅 전 토트넘까지 나서 "나는 손흥민이 한 번도 주장에 적합한 선수라고 생각한 적 없다. 그가 위기 상황에서 팀을 이끌고 나아가는 모습을 본 적이 없다"며 "토트넘 젊은 선수단이 불쌍하다. 제드 스펜스는 경기 도중 수시로 위치를 바꿨다. 너무도 다양한 포지션에서 뛰었다. 그런 건 본 적조차 없는 일이다. 내가 어린 선수였다면 자신을 이끌어 줄 경험 많은 선수들을 찾았을 것이다. 경험이 많은 선수들이 후배들을 전혀 이끌지 못했다"라고 평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