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령 감독을 모실 수 있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현재 토트넘의 수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인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10일 토트넘이 이번 주 내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하고 해리 레드냅(78)을 복귀시킨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아뿔싸!’ 손흥민... “토트넘 78세 감독 모실지도”

스포탈코리아
2025-03-11 오후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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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령 감독을 모실 수 있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 현재 토트넘의 수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인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10일 토트넘이 이번 주 내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하고 해리 레드냅(78)을 복귀시킨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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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현민 기자= 손흥민(32)이 토트넘 홋스퍼에서 최고령 감독을 모실 수 있다는 충격 전망이 나왔다.

현재 토트넘의 수장은 엔제 포스테코글루(59) 감독인데,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13위에 머물러 있다.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타이틀은 이미 물 건너갔고, 이제 남은 건 유로파리그 하나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지난 10일 “토트넘이 이번 주 내로 포스테코글루를 경질하고 해리 레드냅(78)을 복귀시킨다는 충격 소식이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포스테코글루가 이번 시즌 토트넘의 놀라운 침체 속에서 엄청난 압박을 받고 있다. 북런던팀은 포스테코글루 지휘 아래 잊을 수 없는 시즌을 보내는 중이다. 토트넘은 유럽 대항전에 익숙하지만, 현재 프리미어리그 13위로 하위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엘리트 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4위와 승점이 15점 차이가 난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먼 꿈”이라고 참담함을 토로했다.

그러면서 “토트넘은 호주 감독이 지휘봉을 계속 잡는 것에 관해 엄격하게 검토하고 있다. 끔찍한 성적으로 경질해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린다. 지난 시즌 포스테코글루가 공격적인 플레이 스타일을 도입해 많은 찬사를 받았고, 토트넘의 하이 백라인은 프리미어리그에서 화제가 됐다. 호주 감독은 토트넘을 리그 5위에 올려놓았고, 승점 2점 차로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불발됐다”고 괜찮았던 지난 시즌을 떠올렸다.

하지만 허니문은 얼마 못가서 끝났다. 매체는 “북런던 클럽이 격차를 돕히며 두 번째 시즌에 인정받는 팀이 될 거로 예상했지만, 전 셀틱 감독은 침체를 막지 못했다. 평범한 팀으로 추락했다”면서, “포스테코글루의 잘못된 결정과 선수들의 기량 저하가 토트넘의 처참한 행보의 주요 원인이었다. 포스테코글루는 위태로운 상황에 놓였고, 그를 해고하자는 목소리가 들린다”고 즉각 경질을 주장했다.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영국 토크스포츠에 출연한 마제스틱의 목소리를 실었다. 그는 “개인적으로 내일 아침에 그(포스테코글루)를 없애고 싶다. 레드냅을 다시 데려와 기세를 북돋아야 한다. 레드냅을 반드시 데려와야 한다”면서, “새로운 감독이 와서 반등해야 한다. 누군가 팀에 무언가를 주입해야 한다. 스스로 훌륭하다는 걸 안다”며 레드냅을 적극 추천했다.

동석한 앨런 파듀는 코벤트리 시티에서 혁명을 일으키고 있는 프랭크 램파드를 제안했으나 마제스틱은 “램파드는 매우 잘하고 있지만, 토트넘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램파드가 런던 라이벌로 오는 일은 없을 거로 확신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토트넘 홋스퍼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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