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3)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소속된 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 미드필더의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는 맨시티가 레알에서 입지가 최악인 카마빙가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케빈 더 브라위너(34)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지난달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에 합계 3-6으로 패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레알서 최악의 입지"면 어때, 과르디올라가 원하는데! 맨시티, '1310억' 프랑스 대표팀 MF 영입→'HERE WE GO' 매체 확인

스포탈코리아
2025-03-19 오후 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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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3)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 이적시장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소속된 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 미드필더의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는 맨시티가 레알에서 입지가 최악인 카마빙가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 그러나 케빈 더 브라위너(34)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지난달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에 합계 3-6으로 패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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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레알 마드리드에서 입지가 애매해진 에두아르도 카마빙가(23)의 영입을 노리고 있다.

이적시장에 능통한 기자 '파브리시오 로마노'가 소속된 매체인 '커트오프사이드'는 18일 '미드필더의 세대교체를 원하고 있는 맨시티가 레알에서 입지가 최악인 카마빙가의 영입을 추진하려 한다'라고 보도했다.


맨시티는 이미 지난 1월 이적시장을 통해 1억 7,000만 파운드(약 3,180억 원)를 활용해 오마르 마르무시, 압두코디르 후사노프, 비토르 헤이스, 니코 곤잘레스를 영입하며 한 차례 보강을 마친 바 있다.

그러나 케빈 더 브라위너(34)를 비롯한 핵심 선수들의 노쇠화로 인해 지난달 열린 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레알에 합계 3-6으로 패배,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



당시 경기 종료 후 펩 과르디올라(54) 감독은 "영원한 건 없다. 나이가 있는 선수들이 있다"라며 다음 시즌 팀의 대대적인 개편을 예고했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전도유망한 선수인 카마빙가를 노리는 건 당연해 보인다.

프랑스 국가대표인 카마빙가는 지난 시즌까지 원래 포지션인 중앙 미드필더뿐만 아니라 측면 수비수까지 소화하며 팀의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오히려 단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본래 포지션에서 뛰지 못하면서 경기력이 저하됐고, 주전 경쟁에서도 완전히 밀려난 상태다. 이번 시즌 리그 14경기에 출전했지만, 대부분 교체로 나섰으며, 그마저도 미드필더가 아닌 수비수로 출전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런 상황에서 맨시티가 구체적인 제안을 한다면, 카마빙가 역시 긍정적으로 검토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블랙번에서 수석 스카우트로 활동했던 믹 브라운의 인터뷰를 인용 '카마빙가도 이번 여름 맨시티행을 원하고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덧붙여 '카마빙가의 이적료가 단 7,000만 파운드(약 1,310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 맨시티는 이정도 금액을 충분히 지불할 수 있는 팀이다'라며 맨시티의 선수 영입 전망이 높다고 밝혔다.

사진= 더선 캡처,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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