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주전 경쟁에서 밀린 에릭 가르시아(24·바르셀로나)에게 천금같은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 한때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제2의 카를레스 푸욜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하게 라리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가르시아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 주전 경쟁에서 밀린 에릭 가르시아(24·바르셀로나)에게 천금같은 마지막 기회가 주어졌다.
현재 가르시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제2의 카를레스 푸욜’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라리가 27경기 가운데 1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선발은 6경기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마르크 카사도와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쓰러져 중원과 후방에 공백이 생긴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하게 라리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가르시아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행히도 한지 플릭 감독 역시 가르시아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CA 오사수나와의 순연 경기가 오는 28일(한국시간)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카사도와 이니고 두 선수의 공백을 메꿀 인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고루 소화 가능한 가르시아가 적합하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23일 UD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무실점을 달성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카사도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서 활약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현재 가르시아는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한때 바르셀로나 유스팀인 ‘라 마시아’ 출신으로 ‘제2의 카를레스 푸욜’이라는 기대를 받았지만 주전 경쟁에서 밀리며 후보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 시즌 라리가 27경기 가운데 18경기 출전에 그쳤으며 그마저도 선발은 6경기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가 찾아왔다.

마르크 카사도와 이니고 마르티네스의 부상으로 쓰러져 중원과 후방에 공백이 생긴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와 치열하게 라리가 우승 경쟁을 펼치고 있는 중요한 상황에서 가르시아에게 기회가 주어질 가능성이 커졌다.
다행히도 한지 플릭 감독 역시 가르시아를 기용할 것으로 보인다. CA 오사수나와의 순연 경기가 오는 28일(한국시간) 그대로 진행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카사도와 이니고 두 선수의 공백을 메꿀 인물로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 고루 소화 가능한 가르시아가 적합하다.

가르시아는 지난달 23일 UD 라스팔마스와의 경기에서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하는 동안 무실점을 달성하며 2-0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17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22분 카사도를 대신해 교체 출전하며 안정적인 경기력을 펼쳤다. 이처럼 중요한 순간에서 활약하며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