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영입을 완료했다.
- 14일(한국시간)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네덜란드 챔피언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그라벤베르흐를 영입했다.
-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전했다.
[골닷컴] 최대훈 기자 = 독일 분데스리가의 ‘맹주’ 바이에른 뮌헨이 라이언 그라벤베르흐 영입을 완료했다.
14일(한국시간) 뮌헨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뮌헨은 네덜란드 챔피언 아약스 암스테르담에서 그라벤베르흐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7년까지다”라고 전했다.
올리버 칸 뮌헨 의장은 “그라벤베르흐는 유럽의 많은 구단들이 계약하고 싶어하는 젊고 흥미로운 선수다. 그라벤베르흐는 그를 가장 높은 레벨로 성장시킬 수 있는 뮌헨을 선택했다. 재능 있는 선수들의 합류는 뮌헨의 미래에 중요하다”라며 그라벤베르흐를 환영했다.
하산 살리하미지치 단장은 그라벤베르흐 영입에 대해 “그라벤베르흐는 우리 팀에 많은 것을 줄 것이다. 그는 유럽에서 가장 뛰어난 재능을 가진 선수 중 한 명으로 훌륭한 기술을 가지고 있으며 좁은 공간에서 항상 최고의 선택을 찾고 매우 역동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라벤베르흐가 뮌헨을 선택했다는 사실은 우리 구단과 우리 구단이 가진 기회에 확신을 갖고 있음을 보여준다. 우리는 그런 사고방식을 가진 선수들을 사랑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 많은 성공을 축하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덧붙였다.
그라벤베르흐는 “뮌헨이 내게 물었을 때, 나는 두 번 생각할 필요가 없었다. 뮌헨은 전 세계의 선수들이 뛰고 싶어 하는 가장 거대한 구단 중 하나이다”라며 뮌헨에 입단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나는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뮌헨에 왔고, 뮌헨은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는 데 익숙하다.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포함해 뮌헨에서는 모든 것이 가능하다. 뮌헨은 결속력이 매우 강해 마음에 든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사진 = 바이에른 뮌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