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가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에서 선정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김민재를 향한 이탈리아 매체들의 찬사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그러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서는 김민재에게 더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익숙하죠?' '철 기둥' 김민재, GOAL 주관 세리에A 이주의 XI 선정

골닷컴
2022-10-26 오전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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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김민재가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에서 선정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 김민재를 향한 이탈리아 매체들의 찬사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 그러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서는 김민재에게 더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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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박문수 기자 = 이제는 익숙한 그림이다.

김민재가 본 매체(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에서 선정한 2022/23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1라운드 베스트 11에 선정됐다.

이제는 익숙하다. 김민재를 향한 이탈리아 매체들의 찬사는 하루 이틀 일이 아니다. 나왔다 하면 매스컵을 장식한다. 그만큼 경기력으로 대세를 입증하고 있다.

11라운드 베스트 11에서도 김민재는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나폴리 수비진에서는 유일무이하다. 나폴리 선수 중에서는 로마전 결승골 주인공 오시멘과 함께 유이하게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본 매체는 김민재의 11라운드 활약상에 대해 '대한민국 출신 센터백은 또 한 번 훌륭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덕분에 쿨리발리 공백을 메웠다. 로마를 상대로도 그는 무리뉴 감독이 내세운 공격수들을 무능력하게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지난 24일 오전(한국시각) 김민재는 로마와의 맞대결에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무리뉴 감독과의 맞대결로 이목을 끌었고, 로마 공격수들을 상대로 유효 슈팅 0회를 이끌었다.

제주스와 호흡을 맞춘 팀 후방 에이스로서 궂은 일도 마다하지 않았다. 기존 김민재 파트너를 라흐마니였다. 라흐마니와 호흡을 맞췄을 때와 대조적으로 제주스가 좀 더 앞으로 치고 나간 사이 김민재는 수비 뒷공간을 메워주며, 나폴리 무실점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민재는 첼시 출신 잉글랜드 공격수 타미 에이브러햄을 그라운드에서 지웠다. 이탈리아 대표팀 출신 공격수 안드레아 벨로티 또한 김민재와의 맞대결에서 고전했다.

기록을 기반으로 하는 통계 매체에서는 김민재보다 파트너 주앙 제주스가 대체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그러나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를 비롯한 현지 매체에서는 김민재에게 더 높은 평점을 부여하며, 가치를 인정 받았다.

김민재와 오시멘 이외에도, 인테르의 라우타로 마르티네스를 비롯해 몬차전 승리를 이끈 밀란의 브라힘 디아스와 유벤투스 라비오, 라치오의 자카니 그리고 인테르 간판 미드필더 바렐라가 베스트 11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김민재를 제외한 나머지 수비진에는 토리노의 아이나와 삼프도리아의 콜리 그리고 살레르티나타의 마초키가. 삼프도리아 수문장 아우데로가 나머지 베스트 11에 뽑혔다.

사진 = Getty Images / 골닷컴 이탈리아 에디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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