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의 특급 윙어로 거듭난 미토마 카오루의 활약이 눈부시다. 미토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미토마는 장기인 정교한 드리블로 EPL팀들의 측면을 허물었다.

EPL이 반한 日 천재 드리블러, “영입에 고작 45억원”

스포탈코리아
2023-01-23 오후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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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의 특급 윙어로 거듭난 미토마 카오루의 활약이 눈부시다.
  • 미토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 미토마는 장기인 정교한 드리블로 EPL팀들의 측면을 허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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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브라이튼 호브 앤 알비온의 특급 윙어로 거듭난 미토마 카오루의 활약이 눈부시다. 브라이튼이 그를 데려오는데 쓴 돈을 보면 더 놀란다.

미토마는 지난 22일(한국시간) 레스터 시티와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선제골을 넣었다. 브라이튼은 2-2로 비겼지만, 미토마의 활약은 눈부셨다.

그의 골은 단순하지 않았다. 오른발로 감아 찬 인프런트 킥이 레스터 골문 구석으로 꽂혔다. 그만큼 인상적이었다.

미토마는 지난 2021년 여름 브라이튼 유니폼을 입었지만, 바로 EPL 무대를 밟지 않았다. 1시즌 동안 벨기에의 우니온SG로 임대 되어 유럽 무대 적응기를 거쳤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브라이튼에 입성한 그는 훨훨 날아 다니고 있다. 미토마는 장기인 정교한 드리블로 EPL팀들의 측면을 허물었다. 올 시즌 현재까지 18경기 5골 2도움으로 성공적인 데뷔시즌을 치르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브라이튼이 미토마를 데려오는 데 쓴 돈은 고작 300만 파운드(약 45억 원)이다. 미토마는 일본에서 매우 특별한 재능을 가진 선수다”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토마는 자신의 활약으로 EPL 상위권 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에서 일본의 16강 돌풍까지 더하며 주가는 급상승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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