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잠시 쉬어가나? 풀럼과의 경기 벤치...‘히샬리송 선발 출격’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손흥민이 잠시 쉬어갈까?

토트넘 홋스퍼는 오는 24일 오전 5시(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풀럼과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토트넘은 벼랑 끝이다. 최근 아스널,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연달아 패배하면서 연패에 빠졌다. 분위기 반전과 4위권 탈환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손흥민의 선발 여부가 관심이다.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의 위엄을 과시하지 못하고 잠시 휴식을 통해 분위기 반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

특히, 이번 시즌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선발이 아닌 교체로도 해트트릭을 달성한 좋은 기억이 있기에 해결책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영국 매체 ‘풋불 런던’의 토트넘 전담 기자들은 손흥민이 풀럼과의 경기에서 벤치를 지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알레스데어 골드는 “경기력이 하락한 손흥민을 제외할 수 있다”며 선발 제외를 전망했다.

그러면서 히샬리송,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맷 도허티,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휴고 요리스의 선발 출격을 예상했다.

롭 게스트 역시 “히샬리송이 손흥민을 대신해 선발 명단에 포함되어야 한다”며 벤치에서 출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함께 히샬리송, 해리 케인, 데얀 쿨루셉스키, 라이언 세세뇽, 피에르 에밀 호이비에르, 로드리고 벤탄쿠르, 에메르송 로얄, 벤 데이비스, 에릭 다이어, 크리스티안 로메로, 휴고 요리스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