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에 이어 인터밀란 복귀에도 부활에 실패한 로멜루 루카쿠에게 투자한 구단들의 돈이 상상 이상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역 선수 중 누적 이적료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조명했다. 루카쿠는 첼시,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까지 유럽 명문팀들이 군침 흘리는 대형 공격수였다.

첼시 먹튀 공격수, 누적 이적료 1위... 무려 4600억원

스포탈코리아
2023-02-21 오후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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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첼시에 이어 인터밀란 복귀에도 부활에 실패한 로멜루 루카쿠에게 투자한 구단들의 돈이 상상 이상이다.
  •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역 선수 중 누적 이적료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조명했다.
  • 루카쿠는 첼시,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까지 유럽 명문팀들이 군침 흘리는 대형 공격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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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첼시에 이어 인터밀란 복귀에도 부활에 실패한 로멜루 루카쿠에게 투자한 구단들의 돈이 상상 이상이다.

유럽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는 지난 20일(현지시간) 현역 선수 중 누적 이적료 순위 1위부터 10위까지 조명했다.

1위는 루카쿠가 차지했다. 루카쿠는 현재 누적 이적료 3억 3,000만 유로(약 4,600억 원)를 기록하고 있다.

루카쿠는 첼시, 에버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인터밀란까지 유럽 명문팀들이 군침 흘리는 대형 공격수였다. 이로 인해 많은 이적료를 쏟아 부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최근 루카쿠의 행보는 추락을 거듭하고 있다. 첼시에서 거액 이적료를 기록하고도 적응에 실패했고, 좋은 기억을 안고 있던 인터밀란으로 임대 이적을 떠났다. 그런데도 그는 인터밀란에서도 기대만큼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역대 먹튀 선수 중 하나로 남을 위기에 있다.

루카쿠 뒤를 이어 네이마르(파리생제르맹, 이하 PSG)가 2위를 차지했다. 그는 지난 2017년 PSG로 이적하면서 2억 2,200만 유로(약 3,067억 원)를 기록했다. 역대 최고 이적료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네이마르 역시 잦은 부상으로 몸값에 비해 가치를 못하고 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억 4,700만 유로(약 3,412억 원)으로 3위를 차지했고, 킬리안 음바페는 단 한 번의 이적만으로 1억 8,000만 유로(약 2,486억 원)로 7위를 기록했다.

사진=트랜스퍼마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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