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지난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만 수상할 수 있는 발롱도르를 받았다.
- 일단 본인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박주성 기자= 루카 모드리치는 잔류를 원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지난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만 수상할 수 있는 발롱도르를 받았다. 하지만 어느새 모드리치의 나이는 만 37살이 됐다.
모드리치의 계약만료도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이면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이제 모드리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일단 본인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난 그저 자유계약이 아니라 내 능력으로 여기에 남을 자격이 있고 싶다. 내 커리어에서 아무도 나에게 공짜로 주지 않았고 나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구단에서 내가 재계약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남고 싶다.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나의 과거나 성취한 역사가 아니라 자격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
레알은 주드 벨링엄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가 온다면 모드리치의 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모드리치는 “내 경우는 그것과 별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 시간) “루카 모드리치는 레알 마드리드 잔류를 희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세계 최고의 미드필더로 지난 2018년 세계 최고의 선수만 수상할 수 있는 발롱도르를 받았다. 하지만 어느새 모드리치의 나이는 만 37살이 됐다.
모드리치의 계약만료도 다가오고 있다. 오는 6월이면 레알과 계약이 끝난다. 이제 모드리치의 미래는 어떻게 되는 걸까. 일단 본인은 재계약을 희망하고 있다.
모드리치는 “난 그저 자유계약이 아니라 내 능력으로 여기에 남을 자격이 있고 싶다. 내 커리어에서 아무도 나에게 공짜로 주지 않았고 나도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고 했다.
이어 “구단에서 내가 재계약 할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나는 남고 싶다. 내가 이곳에서 무엇을 했는지, 나의 과거나 성취한 역사가 아니라 자격으로 남고 싶다”고 했다.
레알은 주드 벨링엄 영입을 희망하고 있다. 그가 온다면 모드리치의 자리는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이에 대해 모드리치는 “내 경우는 그것과 별개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도 없다”고 선을 그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