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화성FC에서 활약 중이던 공격수 이승재를 영입하며 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 183cm, 76kg의 체격을 갖춘 이승재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위협적인 크로스, 슈팅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 특히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나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충북청주프로축구단(이하 충북청주FC)이 화성FC에서 활약 중이던 공격수 이승재를 영입하며 2025시즌 여름 이적시장 세 번째 영입을 완료했다.
1998년생 이승재는 충북청주FC 창단 멤버로, 지난 2023년 팀에서 33경기에 출전해 3골 3도움을 기록한 바 있다. FC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뒤 충남아산FC, 충북청주FC를 거쳐 최근까지 화성FC에서 꾸준히 활약했다.
183cm, 76kg의 체격을 갖춘 이승재는 저돌적인 드리블과 위협적인 크로스, 슈팅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1대1 돌파 능력이 뛰어나 공격진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두 시즌 만에 다시 충북청주FC 유니폼을 입게 된 이승재는 "창단 멤버로 있을 당시 좋은 기억이 있어 다시 돌아오게 된 것이 영광"이라며 "공격수로서 많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해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충북청주FC는 오는 6월 14일(토) 오후 7시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성남FC와 홈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 충북청주F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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