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티즌 시절이던 지난 2007시즌 6위 이후 18년 만의 최고 순위 경신이다. 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진수의 멀티골과 주앙 빅토르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K리그1 38R] 내년이 기대되는 황선홍의 대전, 창단 첫 준우승 영예…서진수 2골 1도움→김천 3-0 제압

스포탈코리아
2025-11-30 오후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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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 대전시티즌 시절이던 지난 2007시즌 6위 이후 18년 만의 최고 순위 경신이다.
  • 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진수의 멀티골과 주앙 빅토르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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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김천] 배웅기 기자= 대전하나시티즌이 창단 첫 K리그1 준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대전시티즌 시절이던 지난 2007시즌 6위 이후 18년 만의 최고 순위 경신이다.

대전은 30일 오후 4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상무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8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진수의 멀티골과 주앙 빅토르의 득점에 힘입어 3-0으로 승리했다. 대전은 18승 11무 9패(승점 65)를 기록하며 2위로 올 시즌을 마쳤다.

정정용 김천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문현호가 골키퍼 장갑을 착용했고, 박철우-김민규-이정택-김태환이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미드필드진에 김주찬-박태준-이수빈-고재현이 자리했고, 최전방에 이건희-박세진이 배치됐다.

이에 맞서는 황선홍 대전 감독도 4-4-2 포메이션으로 응수했다. 이창근이 골문을 지켰고, 강윤성-안톤-김민덕-김문환이 수비진을 이뤘다. 미드필드진에 김현오-김봉수-이순민-서진수가 위치했고, 최전방에 에르난데스-마사가 포진했다.

양 팀은 전반 초반부터 치열한 탐색전을 펼쳤다. 포문을 연 팀은 김천이었다. 전반 5분 고재현의 박스 안 왼발 슛이 김문환의 수비에 막혔고, 세컨드 볼을 김태환이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처리했지만 골문 왼쪽으로 크게 벗어났다.

대전은 전반 19분 박스 안에서 고재현에게 왼발 슛을 허용하는 등 김천의 높은 에너지 레벨에 고전했다. 전반 중반김현오를 불러들이고 주앙 빅토르를 투입하며 흐름을 바꾸기 시작했다. 전반 27분 마사의 박스 외곽 왼발 중거리슛은 골문 왼쪽으로 벗어났고, 전반 29분 이순민의 박스 외곽 오른발 중거리슛은 박철우가 몸을 던져 막아냈다.

두드린 끝 결실을 맺었다. 전반 43분 마사가 박스 안에서 절묘하게 넘겨준 볼을 서진수가 오른발로 밀어 넣으며 선제골을 터뜨렸다. 김천은 후반 시작 전 김태환과 김주찬 대신 민경현과 김인균을 투입했지만 마무리에서 애를 먹었다. 후반 초반 적극적으로 오른쪽 측면을 공략하며 동점골을 노렸으나 부족한 골 결정력이 발목을 잡았다.

대전의 추가골이 터졌다. 후반 7분 서진수가 박스 안에서 김천 수비진의 시선을 분산시킨 뒤 문전에 위치한 주앙 빅토르에게 컷백을 내줬고, 주앙 빅토르의 지체 없는 왼발 슛이 골망을 흔들었다. 김천은 후반 22분 이건희 대신 전병관, 대전은 후반 24분 에르난데스와 마사 대신 정재희와 김준범을 투입하며 변화를 꾀했다.

후반 26분 박세진이 박스 안에서 시도한 회심의 왼발 슛은 골문 위로 높이 떴다. 대전은 직후 공격 상황에서 세 번째 득점을 만들며 쐐기를 박았다. 김봉수의 패스를 받은 서진수가 아크 정면 왼발 중거리슛으로 골망을 갈랐다. 볼은 문현호가 손쓸 틈 없이 골문 상단에 꽂혔다. 이후 경기는 소강상태에 접어들었고, 대전의 3-0 승리로 막을 내렸다.

사진=대전하나시티즌, 김천상무프로축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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