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CF)영입을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루벤 아모림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올 이적시장 몇 차례에 걸쳐 중원 보강에 대규모 투자를 할 맨유가 벨링엄 영입을 위해 레알에 1억5천만 유로(약 2,565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특히 아모림 감독의 전술 체계에서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의 존재가 필수적이기에, 현 시점벨링엄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미쳤다! "3079억도 넘긴다" 맨유, 명가 재건 위해 주드 벨링엄 영입 총력!…"중원 재건·유럽 정상으로 복귀"

스포탈코리아
2025-12-09 오전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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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CF)영입을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
  • 영국 매체 풋볼 365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루벤 아모림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올 이적시장 몇 차례에 걸쳐 중원 보강에 대규모 투자를 할 맨유가 벨링엄 영입을 위해 레알에 1억5천만 유로(약 2,565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 특히 아모림 감독의 전술 체계에서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의 존재가 필수적이기에, 현 시점벨링엄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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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FC가 주드 벨링엄(레알 마드리드CF)영입을 진지하게 노리고 있다.

영국 매체 '풋볼 365'는 9일(한국시간) 스페인 '피차헤스'의 보도를 인용 "루벤 아모림 감독을 지원하기 위해 다가올 이적시장 몇 차례에 걸쳐 중원 보강에 대규모 투자를 할 맨유가 벨링엄 영입을 위해 레알에 1억5천만 유로(약 2,565억 원)의 제안을 보냈다"고 전했다.

이어 "맨유는 선수를 잉글랜드로 데려오기 위한 첫 번째 본격적인 걸음을 내딛었고 INEOS는 벨링엄을 새로운 얼굴로 삼기 위해 천문학적인 금액 지출을 마다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실제 맨유는 과거 벨링엄이 독일 무대에서 뛰던 시절부터 관심을 드러내왔다. 이제 와서 영입을 노리는게 이상한 상황은 아니다.

벨링엄은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132경기 24골 24도움을 기록하며 분데스리가 정상급 미드필더로 성장했고, DFB-포칼 우승도 경험했다.

이후 2023/24시즌을 앞두고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했고, 첫 시즌부터 42경기 23골 12도움이라는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 그 결과 UEFA 챔피언스리그(UCL)와 라리가 우승을 동시에 들어 올리며 팀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난 시즌에도 58경기 15골 14도움으로 꾸준한 영향력을 과시했다.

올 시즌은 어깨 수술로 초반을 결장했지만, 복귀 후 16경기 4골 2도움으로 여전히 월드클래스급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반면 맨유는 코비 마이누와 마누엘 우가르테의 기복 있는 경기력, 카세미루의 과부하 등이 겹치며 중원 보강을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아모림 감독의 전술 체계에서는 월드클래스 미드필더의 존재가 필수적이기에, 현 시점벨링엄을 최우선 목표로 삼은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맨유 이사회는 벨링엄이 흔들리고 있는 현재 프로젝트를 재건할 이상적인 선수라고 믿는다. 그는 현재와 미래 모두를 책임질 리더로, 중원을 완전히 변모시키고 클럽을 다시 유럽 최고의 구단으로 돌려놓을 것"이라며 "다음 제안은 1억8천만 유로(약 3,079억 원)를 넘어설 수 있다는 전망도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 UNITED FOCUS,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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