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과거알 에티파크 FC에서 뛰었던전 리버풀 FC 동료 조던 헨더슨에게 자문받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 더 이상 리버풀을 향한 애정이 남아있지 않아 보이는 살라의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로 떠올랐다.
- 여기에 더해 사우디에서 뛴 전력(알 에티파크)이 있는헨더슨에게 직접 조언을 받는 듯한 모습까지 포착해 그의 사우디행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사우디아라비아 이적설이 불거지고 있는 모하메드 살라가과거알 에티파크 FC에서 뛰었던전 리버풀 FC 동료 조던 헨더슨에게 자문받는 듯한 모습이 포착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영국 매체 '더선'은 12일(이하 한국시간) "살라가 과거 사우디 프로페셔널리그(SPL) 소속이자 리버풀 주장이었던헨더슨과 런던에서 비밀리에 만나는 장면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

이어 "살라의 미래가 불투명해진 상황에서두 사람이 깊은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포착되며 중동 이적설은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며 "살라는 헨더슨에게 질문을 쏟아냈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한 소식통은 매체를 통해 "두 사람 모두최대한 눈에 띄지 않기 위해마스크를 쓰고 모자로 얼굴을 가렸다"며 "가장 먼저 든 생각은 '살라가 사우디로 가는구나'였다"고 전했다. 현장을 지켜본 한 팬은"헨더슨이 무언가를 설명하고 있었고, 살라는 그걸 곰곰이 곱씹는 게 분명해 보였다"고 밝혔다.

최근 살라는 사우디 이적설이 뜨겁게 불거지고 있다. 이러한 이유는 다름 아닌 리버풀과의 불화가 기정사실로 됐기 때문. 살라는 7일 리즈 유나이티드 FC와의 경기 종료 직후 인터뷰를 통해 "나를 원하지 않는다는 느낌을 받는다. 구단이 나를 희생양으로 삼은 것 같다"며 폭탄 발언을 남겼다.
나아가 그는 이별을 암시하듯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겠다.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 직전,안필드에서 팬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 이상 리버풀을 향한 애정이 남아있지 않아 보이는 살라의 차기 행선지는 사우디로 떠올랐다. 이들은 지난 2023년에도 그를 데려오기 위해 막대한 제안을 제시했지만,살라의 거절로 인해 영입은 무산됐었다.

그럼에도 살라는 여전히 사우디 구단 수뇌부와좋은 관계를 형성하고 있었고, 이에 사우디는 올겨울 다시 한번 그의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이퍼지고 있다. 여기에 더해 사우디에서 뛴 전력(알 에티파크)이 있는헨더슨에게 직접 조언을 받는 듯한 모습까지 포착해 그의 사우디행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다.
매체에 따르면알 힐랄, 알 카디시야, 네옴 SC가흥미를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이 2023년 알 이티하드의 1억 5,000만 파운드(약 2,957억 원) 제안을 거절했던 만큼, 향후 몇 주간 구단의 태도 변화가 있다면 대형 거래가 성사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더선, 게티이미지코리아, 파브리치오 로마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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