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가브리엘레 그라비나이탈리아축구협회(FIGC) 회장을 향한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명가로 불리던 이탈리아 대표팀은 유례없는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이로써 이탈리아 대표팀은 사상 첫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이 같은 상황에이탈리아의안드레아 아보디 스포츠부 장관는그라비나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초유의 사태 '협회장 나가!' 사퇴 촉구 폭발…'월드컵 3연속 실패' 이탈리아, 장관까지 FIGC 회장 퇴진 압박 "전면적인 개혁 필요"

스포탈코리아
2026-04-02 오후 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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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가브리엘레 그라비나이탈리아축구협회(FIGC) 회장을 향한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명가로 불리던 이탈리아 대표팀은 유례없는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 이로써 이탈리아 대표팀은 사상 첫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 이 같은 상황에이탈리아의안드레아 아보디 스포츠부 장관는그라비나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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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김경태 기자=이탈리아 국가대표팀이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실패하자, 가브리엘레 그라비나이탈리아축구협회(FIGC) 회장을 향한사퇴 압박이 거세지고 있다

한때 '명가'로 불리던 이탈리아 대표팀은 유례없는 암흑기를 보내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을 시작으로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도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이에 칼을 간젠나로 가투소 감독은 "월드컵 진출에 실패한다면 이탈리아를 떠나 살겠다"며 망명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반등은 없었다. 이탈리아는 1일(이하 한국시간)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제니차에 위치한빌리노 폴리에 스타디움에서 펼쳐진보스니아 대표팀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유럽지역 플레이오프 패스 A 결승전에서 120분 연장 혈투 끝에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1-4로 패배했다.

이로써 이탈리아 대표팀은 사상 첫 3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실패라는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다.

이 같은 상황에이탈리아의안드레아 아보디 스포츠부 장관는그라비나 회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국 매체 'ESPN'은 2일 보도에따르면 아보디 장관은 "이탈리아 축구가 전면적인 개혁이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다"며 "그 시작은 FIGC의 새로운 리더십에서 출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테오 렌치 전 총리 역시"월드컵 3회 연속 탈락은 결코 만우절 농담이 아니다. 이는 이탈리아 축구의 실패를 보여주는 신호"라며 "이탈리아에서 축구는 단순한 오락이 아니라 문화이자 국가 정체성의 일부"라고 지적했다.

다만그라비나 회장은 당장의 사퇴 생각은없는 것으로 보인다. 그는 "다음 주 상황에 대해 보다 깊이 있는 검토를 진행할 것"이라며 "여러 가지 평가가 필요하다"고 밝혀, 재선가능성을 시사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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