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전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상승세를 이어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 수원삼성은 직전 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일류첸코의 시즌 첫 득점과 파울리뇨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앞세워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 이 승리로 승점 26점(8승 2무 2패)을 기록한 수원삼성은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SPORTALKOREA=아산] 황보동혁 기자= 직전 경기에서 짜릿한 승리를 거둔 수원삼성블루윙즈가 상승세를 이어 선두 탈환에 도전한다.
수원삼성은 오는 19일 오후 4시 30분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충남아산FC와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삼성은 직전 라운드 천안시티FC전에서 일류첸코의 시즌 첫 득점과 파울리뇨의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앞세워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승점 26점(8승 2무 2패)을 기록한 수원삼성은 선두 경쟁에 다시 불을 붙였다.
무엇보다 일류첸코의 득점은 반가운 장면이었다. 수원삼성은 리그 2위에 올라 있음에도 12경기 17골에 머물고 있다. 팀 내 최다 득점자도 3골을 기록 중인 헤이즈다. 그만큼 최전방에 대한 고민이 깊었던 상황에서 일류첸코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터뜨린 셈이다.
기세를 되찾은 만큼 이번 충남아산전의 중요성도 커졌다. 같은 시간 경기를 치르는 선두 부산아이파크(승점 28)의 결과를 지켜봐야 하지만, 수원삼성이 이날 승점 3점을 챙긴다면 선두 탈환까지 바라볼 수 있다.
경기전 기자회견에 참석한 이정효 감독은"항상 준비하는 대로 선수들과 지난 경기 리뷰를 하면서 개선할 부분을 짚었다. 아산전을 대비해 훈련에서 필요한 부분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안드레)감독님이 바뀐 뒤 치른 경기와 그 이전 경기를 보면서 선수들의 장단점을 파악하고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선발 명단에서 헤이스 대신 파울리뇨를 기용한 이유에 대해서는 "그런 부분에서 우리 팀이 건강하다고 생각한다. 훈련에서 좋은 태도와 퍼포먼스를 보이면 선발 명단은 언제든 바뀔 수 있다. 선수들도 그 점을 잘 인지하고 있다"며 "건강한 경쟁이 이뤄지고 있고 먼저 경기에 나서는 선수에 대해서도 동료들이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경기 송주훈, 이번 경기 강성진이 부상에서 복귀했지만 수원삼성에는 수술로 시즌 아웃을 판정받은 김지현을 비롯해 여전히 전력에서 이탈한 선수가 적지 않다.
이에 대해 이정효 감독은 "부상자가 돌아온다고 해서 팀이 더 좋아질지 나빠질지는 잘 모르겠다. 다만 복귀 선수가 늘어나면 그만큼 경기 출전을 위한 경쟁은 더 치열해진다. 그런 부분은 훈련과 경기력 측면에서 팀이 향상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난 천안시티전에 이어 이날도 홍정호가 명단에서 제외된 배경에 대해서는 휴식 차원의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효 감독은 "무리해서 많이 달려왔다. 장기 레이스를 생각하면 지금 휴식을 주는 것이 팀에 더 좋다고 판단했다. 월드컵 브레이크 이후에도 20경기 정도가 남아 있다"고 전했다.
안드레 감독에 대한 질문에는 "외국인 감독이라고 해서 색안경을 끼고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현장에 계신 감독님들은 각자 처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 K리그2에는 만만한 팀이 없다. 감독님들이 현장에서 잘 준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걸 느낀다.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팬들을 향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고 짧고 굵은 한마디를 남겼다.
사진= 스포탈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공식 발표] "논란과 비판, 제 부덕의 소치" 정몽규 회장 결국 사퇴 결심...4연임 임기, 2026 월드컵 후 마침표 "대회 종료 후 사직서 제출"](https://fo-newscenter.s3.ap-northeast-2.amazonaws.com/sportal-korea/extract/2026/05/29/2025052909553255653_2192965_505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