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알 마드리드가 인테르 밀란에 오른쪽 풀백 덴젤 둠프리스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 지난 시즌 레알은 전 포지션에 걸쳐 초호화 스쿼드를 완성하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일관했다.
- 본래 아놀드는 압도적인 킥 능력을 앞세워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하는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얻어왔다.

[SPORTALKOREA] 박윤서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인테르 밀란에 오른쪽 풀백 덴젤 둠프리스 영입을 사실상 확정 지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정통한파브리지오 로마노 기자는 3일(한국시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둠프리스가 레알로 합류한다. 현재모든 계약과 합의를 마쳤다.구단은 2,000만 유로(약 35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활성화했다"고 전했다.
계속해서 "공식 발표에 앞서 몇 가지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둠프리스는 마드리드행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레알은 전 포지션에 걸쳐 초호화 스쿼드를 완성하고도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로 일관했다.
특히 "발롱도르를 원한다"라는 야심을 숨기지 않으며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입성한 트렌트 알렉산더 아놀드의 퍼포먼스엔 물음표가 붙었다.
본래 아놀드는 압도적인 킥 능력을 앞세워 부족한 수비력을 커버하는 스타일로, 높은 평가를 얻어왔다.그러나 최정상급 선수들이 즐비한 레알은 전술과 빌드업의 중심을 아놀드로 고정하지 않았다.

이에 장점보다 단점이 돋보이는 선수로 전락한 아놀드의 존재감은 나날이 미미해졌다. 설상가상 다음 시즌 전망 또한낙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레알은조세 무리뉴 감독 선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간 풀백에탄탄한 피지컬과 수비력을 중시해 온 무리뉴 감독의 구상에서 아놀드가둠프리스보다 우선시될 확률은 희박하다. 물론 다니 카르바할이 팀을 떠날 예정이란 점에서 아놀드 역시 기회를 얻을 것으로 보이나 부담되는 경쟁자가 추가되었단 사실엔 틀림없다.
사진=433,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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