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논란에 휩싸였던 선수 중 한 명인 폴라린 발로건이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미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1-4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미국은홈에서 열린월드컵에서 8강 이상을바라봤지만,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퇴장 징계 유예→16강 출전 논란' 발로건, 벨기에전 침묵→美 탈락 후 사과 "팬들 실망시켜, 사과하고 싶다"

스포탈코리아
2026-07-08 오후 01:40
49
뉴스 요약
  •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논란에 휩싸였던 선수 중 한 명인 폴라린 발로건이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 미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1-4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 미국은홈에서 열린월드컵에서 8강 이상을바라봤지만,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기사 이미지

[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이번 월드컵에서 가장 큰 논란에 휩싸였던 선수 중 한 명인 폴라린 발로건이 대회를 마친 소감을 밝혔다.

미국은 7일(이하 한국시간)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16강전에서 벨기에에 1-4로 패하며 대회를 마감했다. 안방에서 열린 월드컵인 만큼 기대가 컸지만, 미국의 여정은 16강에서 멈췄다.

이날 경기는 대회 내내 큰 관심을 받았다. 32강전에서 퇴장을 당했던 발로건의 출전정지 징계가 유예되면서 16강전에 출전할 수 있게 됐기 때문이다.

발로건은 앞서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와의 32강전에서 후반 19분 타리크 무하레모비치에게 거친 반칙을 범해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FIFA 월드컵 대회 규정 제10조 5항에 따르면 레드카드를 받은 선수는 자동으로 다음 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아야 한다.

그러나 FIFA 징계위원회는 6일 징계규정 제27조를 적용해 발로건의 자동 출전정지 집행을 1년 유예하기로 했다.

FIFA는 "발로건이 유예 기간 동안 유사한 성격과 중대성을 지닌 또 다른 위반 행위를 저지를 경우, 유예는 철회되고 기존 징계가 집행된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미국은 벨기에와의 16강전을 앞두고 이번 대회 3골을 기록 중이던 발로건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하지만 벨기에전 선발로 나선 발로건은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고, 끝내 팀의 패배를 지켜봐야만 했다.

경기 다음 날인 8일 발로건은 자신의 SNS를 통해 "내 첫 월드컵이었다. 우리 종목이 제공하는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다시 경쟁하기 위해 4년을 기다려야 한다는 사실이 너무 아프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에게 미안하다고 말하고 싶다. 가장 중요한 순간에 충분하지 못했고, 우리는 여러분을 실망시켰다"고 고개를 숙였다.

그러면서도 "미국 축구는 앞으로 더 커질 것이다. 믿음, 재능, 열정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다. 최고의 날들이 우리 앞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미래는 결코 믿음을 멈추지 않는 이들의 것이다. 이 순간은 우리에게 더 큰 동력이 될 것이다. 우리는 돌아올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끝으로 그는 "왜 우리가 아니겠는가? 나라를 위해. 국기를 위해"라고마무리했다.

논란 속에서도 경기에 나섰던 발로건에게 이번 월드컵은 복잡한 추억으로 남게 됐다. 미국은홈에서 열린월드컵에서 8강 이상을바라봤지만, 벨기에의 벽을 넘지 못한 채 4년 뒤를 기약하게 됐다.

사진= ESPN, 게티이미지코리아

Copyright ⓒ 스포탈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어필드 인기 TOP 10

https://yourfield.nexon.com/ourfield/social-ground?utm_contents=yf_banner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