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코디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 아직 득점은 고사하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 이어 빅 클럽으로 가는 것이 PSV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의 바람이었고 리버풀 이적을 통해 그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리버풀에서 관심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
코디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가 폭발했다.
각포에 대해서는 여름 이적 시장부터 이번 겨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리버풀이 승자였다. 쩐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각포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각포를 향해서는 기대가 컸다. 월드컵 때 보여줬던 퍼포먼스로 팀 공격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움직임과 경기력이 실망스럽다. 아직 득점은 고사하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빠른 속도와 압박 능력이 부족해 위르겐 클롭 감독에 맞는 선수가 아니다. 왜 4500만 파운드(약 670억)나 주고 영입했나?”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포는 리버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각포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첼시도 관심을 보였지만, 이미 마음을 정한 상황이었다. 리버풀이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빅 클럽으로 가는 것이 PSV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의 바람이었고 리버풀 이적을 통해 그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첼시도 각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실패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코디 각포는 PSV 아인트호벤 유스 출신으로 지난 시즌 잠재력이 폭발하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측면 이외에도 2선과 최전방 공격수까지 소화할 수 있는 멀티 능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네덜란드 대표로 출전한 카타르 월드컵에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냈다. 4경기에서 3골을 터트리면서 주가가 폭발했다.
각포에 대해서는 여름 이적 시장부터 이번 겨울까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가 적극적으로 움직였다.
하지만, 리버풀이 승자였다. 쩐의 전쟁에서 우위를 점했고 각포 영입에 성공했다.
리버풀 유니폼을 입은 각포를 향해서는 기대가 컸다. 월드컵 때 보여줬던 퍼포먼스로 팀 공격에 힘을 불어넣어 줄 것이라는 전망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기대가 너무 컸던 걸까. 움직임과 경기력이 실망스럽다. 아직 득점은 고사하고 도움도 기록하지 못했다.
리버풀의 레전드 제이미 캐러거도 “빠른 속도와 압박 능력이 부족해 위르겐 클롭 감독에 맞는 선수가 아니다. 왜 4500만 파운드(약 670억)나 주고 영입했나?”라고 한숨을 내쉬기도 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각포는 리버풀 이적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각포는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을 통해 “첼시도 관심을 보였지만, 이미 마음을 정한 상황이었다. 리버풀이 원한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다른 팀은 생각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빅 클럽으로 가는 것이 PSV의 루드 반 니스텔루이 감독의 바람이었고 리버풀 이적을 통해 그것을 성취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첼시도 각포 영입에 적극적으로 나섰지만, 실패했다. 기대 이하의 퍼포먼스로 안도의 한숨을 내쉬고 있을까?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