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억 유로 사나이와 월클 MF+CB까지...‘탤런트 화수분’

[스포탈코리아] 반진혁 기자= 브라질의 상파울루는 탤런트 화수분이다.

축구 콘텐츠 제작소 ‘score90’은 24일 “한때 상파울루에서 뛰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나?”라며 선수 명단을 공개했다.

상파울루 출신 선수를 살펴보면 화려하다. 탤런트(능력자) 화수분이다. 브라질의 레전드 카푸는 1988년부터 1995년까지 활약했다.

또 다른 브라질의 레전드 카카는 2001~2023, 2011년 상파울루에서 뛰었다. 악동 아드리아누도 거쳐갔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억 유로의 이적료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은 안토니도 상파울루 출신이다.

안토니는 상파울루에서 프로 무대에 발을 들였고 아약스를 거쳐 맨유로 이적했다.



이와 함께 안토니와 맨유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중원의 핵심 월드 클래스 미드필더 카세미루 역시 상파울루에서 활약한 이력이 있다.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이자 월드 클래스 센터백 에데르 밀리탕은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상파울루에서 뛰었다.

이외에 말년에 거쳐간 후안프란, 히바우두도 이름을 올렸다.

사진=score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