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매우 싫어하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을 극찬했다.
- 지난 2005년 맨유를 인수했던 글레이저 가문은 줄곧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 결국 팬들의 비난을 이기지 못한 글레이저는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영국 억만 장자 짐 랫클리프경과 카타르 투자 그룹이 경쟁 중이다.
[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웨인 루니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매우 싫어하는 구단주 글레이저 가문을 극찬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루니는 글레이저 가문이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도록 허용했다며 글레이저 가문을 옹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맨유를 인수했던 글레이저 가문은 줄곧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팬들의 비난을 이기지 못한 글레이저는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영국 억만 장자 짐 랫클리프경과 카타르 투자 그룹이 경쟁 중이다.
그런데 팬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글레이저를 맨유 '레전드' 루니가 옹호하고 나서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 선'에 따르면 루니는 "글레이저는 그동안 환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했다. 최근에 글레이저가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건 팬들이 원하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루니는 "글레이저는 오랫동안 맨유를 발전시켰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맨유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인 루니가 맨유 팬들의 '공공의 적'을 옹호한 것이기에 팬들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루니는 글레이저 가문이 감독이 원하는 선수를 데려오도록 허용했다며 글레이저 가문을 옹호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2005년 맨유를 인수했던 글레이저 가문은 줄곧 팬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 결국 팬들의 비난을 이기지 못한 글레이저는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영국 억만 장자 짐 랫클리프경과 카타르 투자 그룹이 경쟁 중이다.
그런데 팬들이 굉장히 싫어하는 글레이저를 맨유 '레전드' 루니가 옹호하고 나서서 팬들을 놀라게 했다. '더 선'에 따르면 루니는 "글레이저는 그동안 환상적으로 구단을 운영했다. 최근에 글레이저가 구단을 매각하기로 결정한 건 팬들이 원하는 변화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루니는 "글레이저는 오랫동안 맨유를 발전시켰다"라며 칭찬을 이어갔다. 맨유를 넘어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의 전설인 루니가 맨유 팬들의 '공공의 적'을 옹호한 것이기에 팬들은 충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