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 걸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 3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레반도프스키, 햄스트링 부상으로 2주간 이탈...'엘클라시코 결장'

스포탈코리아
2023-02-28 오전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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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최근 주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 걸리게 됐다.
  •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 3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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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최근 주춤하고 있는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토 레반도프스키가 부상으로 이탈하며 엘 클라시코를 앞두고 비상이 걸리게 됐다.

바르셀로나는 2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레반도프스키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다. 경기에 나서지 못한다"라고 전했다.

스페인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약 2주 동안 전력에서 이탈할 예정이다. 그런데 바르셀로나는 오는 3월 3일 레알 마드리드와 2022/2023시즌 코파 델 레이 준결승 1차전 경기를 치른다. 바르셀로나로서는 결고 물러설 수 없는 대회다.

이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했던 바르셀로나는 유로파리그에서 반전을 노려봤지만 16강 플레이오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덜미를 잡히며 유럽대항전을 마감했다. 체면치레를 위해서라도 승리가 필요하다.

하지만 레반도프스키 부상으로 분위기가 그다지 좋지 않다. 직전 라리가에서는 알메리아에 충격적인 0-1 패배를 당하며 레알에 승점 7점 차 추격을 허용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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