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맨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암라바트의 영입까지 깜짝 추진했다.

‘연봉 2배 올려줄게’…맨유, ‘월드컵 스타’와 깜짝 개인 합의

스포탈코리아
2023-07-02 오후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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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앞두고 있다.
  • 이탈리아 매체 라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암라바트의 영입까지 깜짝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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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을 앞두고 있다.

이탈리아 매체 ‘라이 스포츠’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소피앙 암라바트(26, 피오렌티나)와 개인 합의에 도달했다”라고 보도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맨유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프레드, 스콧 맥토미니가 지난 몇 시즌 동안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여주지 못한 탓에 결국 새로운 자원 영입으로 가닥을 잡았다.

유력한 영입 후보로는 메이슨 마운트가 거론됐다. 맨유는 이적료 6천만 파운드(약 1,004억 원)에 마운트의 이적을 첼시와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맨유는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암라바트의 영입까지 깜짝 추진했다. 암라바트는 지난 카타르 월드컵에서 모로코 대표팀을 4강에 올려놓으며 맨유를 비롯한 빅클럽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올여름 이적 가능성은 높았다. 암라바트는 오는 2024년 피오렌티나와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계약을 연장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만큼 영입 경쟁은 치열했다. 바이에른 뮌헨,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AC밀란은 물론 사우디아라비아에서도 암라바트의 영입에 관심을 보였다.

영입전에서 우위를 점한 팀은 맨유다. 보도에 따르면 맨유는 연봉 2배 인상 조건을 앞세워 암바라트와 발빠르게 개인합의에 도달했다.

이적료 협상만 남았을 뿐이다. 피오렌티나는 암라바트의 이적료로 3천만 유로(약 431억 원)를 원한다. 자금력을 갖춘 맨유 입장에서 결코 부담스러운 액수는 아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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