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해진 리버풀이 뮌헨과 이브라힘 상가레 영입을 놓고 경쟁한다. 상가레는 여러 빅클럽들이 꾸준히 노리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따라서 두 팀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고 리버풀이 이번마저도 진다면 타격이 심할 것이다.

’카이세도‘, ’라비아‘ 다 놓친 리버풀, 이제는 뮌헨과 경쟁... 네덜란드 2위 팀 ’수비형 미드필더‘ 정조준

스포탈코리아
2023-08-14 오후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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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해진 리버풀이 뮌헨과 이브라힘 상가레 영입을 놓고 경쟁한다.
  • 상가레는 여러 빅클럽들이 꾸준히 노리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 따라서 두 팀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고 리버풀이 이번마저도 진다면 타격이 심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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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수비형 미드필더가 급해진 리버풀이 뮌헨과 이브라힘 상가레 영입을 놓고 경쟁한다.

축구 전문 매체 ’골닷컴‘은 14일(한국 시각) ’리버풀의 상가레 영입 경쟁은 클롭 감독이 노리던 카이세도가 첼시에 합류할 것이라는 소식에 부분적으로 기인한다. 리버풀은 한동안 쫓아다녔던 선수를 놓치게 되어 실망스럽겠지만, PSV의 스타는 훌륭한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상가레는 여러 빅클럽들이 꾸준히 노리던 수비형 미드필더다. 191cm의 큰 키를 바탕으로 하는 피지컬과 운동 능력으로 중원을 장악하는 그는 중앙, 박투박, 홀딩, 미드필더 모두 소화가능한 전천후 미드필더다.

긴 다리를 활용한 수비를 즐기는 편이며 공을 지키고 공을 운반하는 역할을 아주 잘한다. 이러한 장점들을 봤을 때 그는 뮌헨이 요구하는 6번 포지션을 아주 잘 소화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



2021/22 시즌부터 이적설이 있었던 그는 첼시, 맨유, 리버풀 같은 빅클럽뿐만 아니라 아스톤 빌라, 웨스트햄 같은 클럽들도 그를 노렸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는 첼시와 바이에른 뮌헨, 노팅엄 포레스트가 연결되어 있는 상태다.

현재 알려진 바로는 상가레의 바이아웃은 3700만 유로(약 538억 원)다. 리버풀이 현재로서는 제일 확률이 높지만 변수는 뮌헨이다.

프랑스 매체 ’풋 메르카토‘는 10일(한국 시각) ’뮌헨은 케프랑 튀랑 영입 가능성이 어렵다는 것을 고려하여 현재 PSV의 이브라힘 상가레를 노리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상가레는 뮌헨의 6번 포지션의 영입 리스트에서 가장 높은 순위에 있다. 수비형 미드필더 영입에 대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던 투헬은 이 영입이 필수적이라고 믿고 있다. 따라서 두 팀간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고 리버풀이 이번마저도 진다면 타격이 심할 것이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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