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첼시의 주전 공격수인 니콜라스 잭슨이 인터뷰를 했다.
-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다른 공격수들이 첼시에 오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 잭슨은 인터뷰에서 디디에 드록바가 떠난 이후 첼시에서 실패한 공격수들의 이력으로 인해 다른 공격수들이 입단을 주저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첼시의 주전 공격수인 니콜라스 잭슨이 인터뷰를 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다른 공격수들이 첼시에 '오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잭슨은 첼시가 기대하는 ‘제2의 드록바’였다. 2022/2023 시즌에 기량이 만개한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26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지난 시즌 후반기의 페이스다. 그는 후반기 11경기 10골이라는 성적을 보여줬고 4월 1일 이후로 PK(페널티킥) 제외 유럽 5대 리그에서 잭슨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없다.
그는 4월 이후로 40%의 슈팅을 골로 전환하는 기록을 보였고 평균 80분마다 리그 득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그 10골은 같은 기간 현 소속팀인 첼시가 넣은 득점보다 1골이나(11경기 9골) 많다.
잭슨의 가장 큰 장점은 볼 운반 능력이다. 2022/23 시즌 라리가에서 7골과 3도움으로 볼 운반으로 10골에 관여했다. 이는 오직 비니시우스(12개의 공격포인트)만이 더 높다. 하지만 잭슨은 비니시우스 보다 1231분 덜 뛰었기 때문에 이 기록은 더욱더 대단하다.
잭슨의 또 다른 장점은 속도와 가속도다. 라리가에서 최소 1500분 이상 소화한 미드필더와 공격수 중 오직 3명 만이 잭슨의 평균 13.6m의 볼 운반 수치를 넘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잭슨이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탐욕이 많아지면서 동료와의 연계도 훌륭하게 이어지지 않고 골 결정력도 좋지 않아 쉬운 찬스들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잭슨은 인터뷰에서 디디에 드록바가 떠난 이후 첼시에서 실패한 공격수들의 이력으로 인해 다른 공격수들이 입단을 주저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된 카림 벤제마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커리어도 순탄치 않았다고 밝혔다.
잭슨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온 모든 스트라이커들을 생각하면 이곳에 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여기 오는 스트라이커들을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내가 여기 올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팀을 위해 뛰고 팀을 이기는 것, 그리고 선수들과 감독님,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즉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는 도전을 받으면서 자랐다. 그게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다. 내가 왔을 때 왜 그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지 이해했다. 왜냐하면 큰 팀이고 모든 것이 그렇지만 인생은 이런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일하고 자신을 믿으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잭슨은 이어서 "가끔은 같은 영상을 보면서 잠들면서 항상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벤제마를 봤다. 어렸을 때 마드리드를 응원했는데 벤제마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내가 그 수준에 올랐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전에도 그런 모습을 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매일 발전하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공격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클럽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유명 선수들이 많았다.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에르난 크레스포, 곤살로 이과인, 로멜루 루카쿠, 알바로 모라타 같은 공격수들이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잭슨은 첼시의 공격수 저주를 깨고 앞으로 수년 동안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첼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영국 매체 ‘골닷컴’은 24일(한국 시간) “첼시의 공격수 니콜라스 잭슨이 다른 공격수들이 첼시에 '오고 싶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라고 보도했다.
잭슨은 첼시가 기대하는 ‘제2의 드록바’였다. 2022/2023 시즌에 기량이 만개한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26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주목해 봐야 할 점은 지난 시즌 후반기의 페이스다. 그는 후반기 11경기 10골이라는 성적을 보여줬고 4월 1일 이후로 PK(페널티킥) 제외 유럽 5대 리그에서 잭슨보다 많은 골을 넣은 선수가 없다.
그는 4월 이후로 40%의 슈팅을 골로 전환하는 기록을 보였고 평균 80분마다 리그 득점을 성공했다. 그리고 그 10골은 같은 기간 현 소속팀인 첼시가 넣은 득점보다 1골이나(11경기 9골) 많다.
잭슨의 가장 큰 장점은 볼 운반 능력이다. 2022/23 시즌 라리가에서 7골과 3도움으로 볼 운반으로 10골에 관여했다. 이는 오직 비니시우스(12개의 공격포인트)만이 더 높다. 하지만 잭슨은 비니시우스 보다 1231분 덜 뛰었기 때문에 이 기록은 더욱더 대단하다.
잭슨의 또 다른 장점은 속도와 가속도다. 라리가에서 최소 1500분 이상 소화한 미드필더와 공격수 중 오직 3명 만이 잭슨의 평균 13.6m의 볼 운반 수치를 넘었다.
하지만 이번 시즌 잭슨이 자신의 장점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탐욕이 많아지면서 동료와의 연계도 훌륭하게 이어지지 않고 골 결정력도 좋지 않아 쉬운 찬스들도 놓치는 경우가 허다했다.
잭슨은 인터뷰에서 디디에 드록바가 떠난 이후 첼시에서 실패한 공격수들의 이력으로 인해 다른 공격수들이 입단을 주저하는 것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또한 레알 마드리드에서 시작은 좋지 않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레전드가 된 카림 벤제마로부터 영감을 받고 있으며, 자신의 커리어도 순탄치 않았다고 밝혔다.
잭슨은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이곳에 온 모든 스트라이커들을 생각하면 이곳에 오고 싶지 않을 것이다. 여기 오는 스트라이커들을 생각해보면 사람들이 '내가 여기 올 필요가 없다'라고 생각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하지만 나는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지 않고 팀을 위해 뛰고 팀을 이기는 것, 그리고 선수들과 감독님, 그리고 모든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것, 즉 가장 중요한 일을 하라는 도전을 받으면서 자랐다. 그게 나에게 가장 중요하다. 그게 내가 여기 온 이유다. 내가 왔을 때 왜 그들이 충분하지 않다고 말하는지 이해했다. 왜냐하면 큰 팀이고 모든 것이 그렇지만 인생은 이런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계속 일하고 자신을 믿으며 매일 발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잭슨은 이어서 "가끔은 같은 영상을 보면서 잠들면서 항상 더 잘할 수 있었을 텐데 하는 생각을 하곤 한다. 하지만 어렸을 때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벤제마를 봤다. 어렸을 때 마드리드를 응원했는데 벤제마는 많은 기회를 놓치고 있었다. 하지만 나중에 그는 발롱도르를 수상했다. 내가 그 수준에 올랐다고 말하는 건 아니다. 지금은 그 수준에 도달할 수 없다. 하지만 전에도 그런 모습을 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는다. 매일 발전하고 내가 원하는 위치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라고 말했다.
첼시는 공격수들의 무덤이라고 불릴 정도로 클럽에서 영향력을 발휘하지 못한 유명 선수들이 많았다. 안드레이 셰브첸코, 페르난도 토레스, 에르난 크레스포, 곤살로 이과인, 로멜루 루카쿠, 알바로 모라타 같은 공격수들이 그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잭슨은 첼시의 공격수 저주를 깨고 앞으로 수년 동안 중앙 공격수 포지션에서 첼시의 해결책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하기 위해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