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국의 많은 비에 익숙해진 메이슨 그린우드는 스페인의 악천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헤타페는 3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번 여름 헤타페 완전 영입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는 현재 리그 2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영국은 하루 종일 비가 옵니다”... 스페인의 악천후에도 문제없는 그린우드, “비 맞는 게 익숙해”

스포탈코리아
2024-03-04 오후 06:34
1,003
뉴스 요약
  •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국의 많은 비에 익숙해진 메이슨 그린우드는 스페인의 악천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 헤타페는 3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 이번 여름 헤타페 완전 영입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는 현재 리그 2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기사 이미지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뛰어난 활약 중인 메이슨 그린우드는 폭우가 쏟아져도 문제없었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4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영국의 많은 비에 익숙해진 메이슨 그린우드는 스페인의 악천후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라고 보도했다.

헤타페는 3일(한국 시간) 스페인 헤타페의 에스타디오 콜리세움에서 열린 2023/24 시즌 스페인 라리가 27라운드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 3-3으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 경기에서 그린우드는 골을 기록했다.

그린우드는 현재 정들었던 맨유를 떠나 2023년 9월 1일(한국 시간) 마감 시한 당일에 헤타페 CF로 임대 이적했다. 이번 여름 헤타페 완전 영입에 대한 추측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그린우드는 현재 리그 23경기 6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그는 이번 라스 팔마스와의 경기에서도 후반 14분 완벽한 라인브레이킹으로 상대 수비를 뚫었고 골키퍼까지 제친 뒤 2-0을 만드는 팀의 추가골을 기록했다.

그린우드는 최근 경기에서 비가 너무 많이 쏟아지며 맨체스터와 같은 환경에 대처해야 했지만, 경기 후 헤타페 미디어팀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빗속에서 뛰는 데 익숙하다. 영국에는 비가 많이 내린다! 경기장 밖에서는 전혀 신경 쓰이지 않았다"라고 밝혔다.

그는 경기 자체에 대해서도 "우리는 아마 이겼어야 했다. 그래도 좋은 라스팔마스 팀에게 승점을 따낸 것은 나쁘지 않은 결과다. 우리는 매우 접전이었고 좋은 경기였으며 이길 수 있는 충분한 기회가 있었다고 생각하지만 안타깝게도 마지막 골을 넣지 못해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수비적인 부분을 보완해야 할 것 같지만 전반적으로 좋은 경기였다"라고 덧붙였다.





그린우드는 경기 후 소셜 미디어에 올린 글에서 6골을 주고받는 스릴 넘치는 경기에서 승점 3점을 가져가지 못한 것에 대해 좌절감을 느꼈다고 인정했다. 그는 "승점 3점을 얻지 못해 좌절했지만 우리의 홈에서 또 한 골을 넣어서 기쁘다"라고 게시했다.

라스 팔마스와 무승부를 거두며 승점 35점으로 10위 자리를 지킨 헤타페는 9일(한국 시간) 9위인 발렌시아를 만난다. 헤타페는 이 경기를 승리로 장식해 8위까지 올라가길 기대하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골닷컴
지금 FC ONLINE의 실시간 이슈를 확인해보세요!
댓글 0
0 / 300
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출석체크하고 포인트 적립! Daily Reward
© 2023 NEXON Korea Corp.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