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뮌헨은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전에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피챠헤스는 유벤투스를 비롯한 타 구단은 뮌헨과 재정적으로 경쟁을 벌일 자금력이 부족하다라며 뮌헨행에 무게를 실었다.

김민재 지켜줄 ‘제2의 부스케츠’ 영입 사활…‘870억 바이아웃 지불한다’

스포탈코리아
2024-04-01 오후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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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뮌헨은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전에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 피챠헤스는 유벤투스를 비롯한 타 구단은 뮌헨과 재정적으로 경쟁을 벌일 자금력이 부족하다라며 뮌헨행에 무게를 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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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민철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중원 보강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스페인 매체 ‘피챠헤스’는 1일(한국시간) “뮌헨은 마르틴 수비멘디(25, 레알 소시에다드) 영입전에서 유벤투스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뮌헨은 지난달 31일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와의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7라운드에서 0-2로 패했다.

이날 승점 획득에 실패한 뮌헨은 분데스리가에서 27경기 19승 3무 5패로 승점 60점에 머물며 선두 레버쿠젠과의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사실상 우승이 불가능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레버쿠젠은 27경기 무패행진으로 승점 73점을 쓸어담았다. 뮌헨과의 승점 차이는 무려 13점에 달한다.

올여름 대대적인 개혁이 불가피하다. 뮌헨은 올시즌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과 작별하기로 일찌감치 결정하면서 다음 시즌 명예 회복에 대한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새로운 미드필더 영입은 뮌헨의 올여름 목표 중 하나로 꼽힌다. 핵심 미드필더 조슈아 키미히의 거취가 불투명한 탓에 그의 공백을 메울 대체자 영입이 반드시 필요하다.





뮌헨의 시선은 수비멘디에게 향했다. 이번 보도에 따르면 뮌헨은 올여름 이적 시장에서 수비멘디를 영입하기 위해 6천만 유로(약 870억 원)의 바이아웃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

수비멘디는 스페인 축구의 미래를 이끌 선수로 평가받고 있다. 왕성한 활동량과 경기 조율 능력을 겸비한 미드필더로 제2의 세르히오 부스케츠라는 찬사까지 받았다.

올시즌도 흔들림 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 4골 1도움을 올리며 소시에다드 중원의 핵심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스페인 대표팀에서도 입지를 넓히고 있다. 수비멘디는 지난달 치러진 콜롬비아와의 친선전에서 4-2-3-1 전형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뮌헨 이적이 성사될 가능성은 낮지 않다. ‘피챠헤스’는 “유벤투스를 비롯한 타 구단은 뮌헨과 재정적으로 경쟁을 벌일 자금력이 부족하다”라며 뮌헨행에 무게를 실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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