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한때 맨유 최고의 재능이었던 마커스 래쉬포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매각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래쉬포드에 대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사적인 입장이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한때 맨유 최고의 재능이었던 마커스 래쉬포드가 나락으로 떨어졌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매각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래쉬포드에 대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사적인 입장이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킥오프 전에 맨유의 윙어인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모두 아모림 감독에 의해 선수단에서 제외되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래쉬포드를 선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훈련에서의 퍼포먼스, 경기에서의 퍼포먼스, 옷차림, 식사 방식,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 팀원들을 밀어주는 방식 등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을 때 무언가를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현재 래쉬포드가 1월이나 여름에 떠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래쉬포드의 매각은 프리미어 리그 규정에 따라 순수 이익으로 간주되며, 이는 매각 자금이 여러 시즌에 걸쳐 분할되지 않고 같은 시즌에 기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래쉬포드의 매각은 맨유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한편, 맨유의 감독이자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클럽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퍼거슨 전 감독은 래쉬포드가 등장했을 때, 그의 재능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나타냈었다.
매체에 따르면 퍼거슨은 래쉬포드가 맨유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믿었다. 매체는 "퍼거슨은 주변 사람들에게 래쉬포드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기뻤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퍼거슨은 래쉬포드가 맨유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재능과 위협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러한 재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끝없이 몰락한 래쉬포드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후반 12분에 교체당했었다. 조기 교체에 이어 이번 명단 제외로 래쉬포드와 맨유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15일(한국 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공격수 마커스 래쉬포드의 매각 여부를 고려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래쉬포드에 대한 알렉스 퍼거슨 경의 사적인 입장이 공개되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6일(한국 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맨유는 그바르디올에게 선제골을 헌납했지만, 디알로가 2골을 만들어내며 연패를 끊었다.
하지만 킥오프 전에 맨유의 윙어인 래쉬포드와 알레한드로 가르나초가 모두 아모림 감독에 의해 선수단에서 제외되면서 모두가 깜짝 놀랐다. 아모림 감독이 직접 나서서 래쉬포드를 선발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경기에 출전시키지 않은 진짜 이유를 밝혔다.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래쉬포드의 행동 문제나 다른 징계 문제로 인해 제외되었다는 언론의 주장에 대해 반박했다. 아모림은 "징계가 아닌 이유를 밝히는 것이 중요하다. 다음 주, 다음 경기, 새로운 삶, 그들은 자신의 자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만약 징계 문제였다면 여기서 그렇게 말했을 것이고 더 큰 문제가 되었겠지만 그런 것이 아니다. 그러나 많은 시간 동안 무언갈 해보려고 했으나 성과가 없었다. 우리는 계속 시도해 보거나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한다. 훈련에서의 퍼포먼스, 경기에서의 퍼포먼스, 옷차림, 식사 방식, 팀원들과 소통하는 방식, 팀원들을 밀어주는 방식 등 많은 것을 바꾸고 싶을 때 무언가를 시작할 때 모든 것이 중요하다"라고 덧붙였다.
맨유는 현재 래쉬포드가 1월이나 여름에 떠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 래쉬포드의 매각은 프리미어 리그 규정에 따라 순수 이익으로 간주되며, 이는 매각 자금이 여러 시즌에 걸쳐 분할되지 않고 같은 시즌에 기록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결과적으로 래쉬포드의 매각은 맨유의 재정적 페어플레이 입지를 강화할 것이다.
한편, 맨유의 감독이자 올 시즌이 끝날 때까지 클럽의 글로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퍼거슨 전 감독은 래쉬포드가 등장했을 때, 그의 재능에 대한 자신의 감정을 나타냈었다.
매체에 따르면 퍼거슨은 래쉬포드가 맨유 최고의 재능을 갖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력을 가졌다고 믿었다. 매체는 "퍼거슨은 주변 사람들에게 래쉬포드와 함께 일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면 정말 기뻤을 것이라고 말하곤 했다"라고 밝혔다.
그들은 이어서 "퍼거슨은 래쉬포드가 맨유 최고의 선수이며 그의 재능과 위협을 극대화하기 위해 이러한 재능을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확신했다"라고 덧붙였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끝없이 몰락한 래쉬포드는 빅토리아 플젠과의 유로파리그 경기에서도 후반 12분에 교체당했었다. 조기 교체에 이어 이번 명단 제외로 래쉬포드와 맨유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고 있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데일리 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