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의 방패 잔루이지 돈나룸마(23, 파리 생제르맹)의 수심이 깊어만 간다. 돈나룸마는 10대 시절부터 AC밀란의 골문을 수년간 책임지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했다. 월드클래스 골키퍼 대열에 합류한 그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이 보시오 내가 벤치?’ PSG 챔스 탈락 원흉 ‘집에 갈랍니다’

스포탈코리아
2022-04-04 오후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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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요약
  • 이탈리아의 방패 잔루이지 돈나룸마(23, 파리 생제르맹)의 수심이 깊어만 간다.
  • 돈나룸마는 10대 시절부터 AC밀란의 골문을 수년간 책임지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했다.
  • 월드클래스 골키퍼 대열에 합류한 그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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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챔피언스리그에 이어 월드컵 본선 탈락까지. 이탈리아의 방패 잔루이지 돈나룸마(23, 파리 생제르맹)의 수심이 깊어만 간다. 결국, 집에 돌아가기로 마음먹었다.

돈나룸마는 10대 시절부터 AC밀란의 골문을 수년간 책임지며 레전드 반열에 올랐고, 유로2020에서 이탈리아의 우승을 견인했다. 월드클래스 골키퍼 대열에 합류한 그가 이번 시즌을 앞두고 PSG 유니폼을 입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케일러 나바스와 번갈아가며 골문을 지키고 있다. 리그 출전 경기 수만 놓고 보면 나바스 17경기, 돈나룸마가 13경기다. 사실상 2번 골키퍼다.

PSG 수장인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와 챔피언스리그 16강에서 돈나룸마를 믿고 기용했지만, 자기 골문 앞에서 어이없는 볼 컨트롤 실수로 실점을 내줬다. PSG는 졌고 8강 진출에 실패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탈리아는 북마케도니아와 2022 카타르 월드컵 유럽 지역 플레이오프에서 0-1로 덜미를 잡혀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누구보다 쓰라린 2022년을 보내고 있는 돈나룸마다.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는 “돈나루마가 이탈리아 복귀를 고려하고 있다. 파리 이적은 원하는 결과가 아니었다”고 보도했다.

자신이 원했던 그림은 아니다. 나바스와 로테이션 기용에 불만을 품은데다 파리 생활에 염증을 느껴 떠나겠다는 결심을 했다.

관건은 연봉이다. 돈나룸마는 보너스를 합쳐 연봉이 1,000만 유로(134억 원)다. 이탈리아 내에서 이를 감당할 수 있는 팀은 거의 없다.

유력 행선지는 유벤투스다. 골키퍼 세대교체가 필요하다. 지금은 유벤투스를 떠났지만, 전설인 잔루이지 부폰의 바통을 이어받을 적임자로 돈나룸마가 꼽힌다. 어찌됐든 한 시즌 만에 PSG와 결별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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