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요약
- 뜨거운 감자 안토니(2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곳곳에서 의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 맨유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약스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안토니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 이적료와 보너스를 더한 총액 1억 유로(1,350억 원)를 기록했는데,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뜨거운 감자 안토니(22)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지만, 곳곳에서 의문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있다.
맨유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약스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안토니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와 보너스를 더한 총액 1억 유로(1,350억 원)를 기록했는데,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거래는 올여름 이적 시장 최고가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 맨유에서는 폴 포그바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선수다.
현재 맨유 수장인 에릭 텐 하흐는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지도했다. 선수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영입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1억 유로가 합당한지 의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레전드들의 멘트를 실었다. 네덜란드와 아약스의 전설 마르코 판 바스턴은 “안토니는 아직 힘을 증명하지 않았다. 몇 차례 좋은 경기를 한 적도 있지만, 아약스 합류 후 최근 두 시즌 동안 효율성이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죽하면 아약스 감독인 알프레드 슈뢰더조차 이번 안토니 건을 포함해 축구계 이적료 급상승에 관해 “미쳤다”고 경악했다. 그러면서 과거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 제이든 산초(맨유) 등을 예로 들면서 “안토니에게 쓴 금액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그들에게 그만큼 가치가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썼다”며 고개를 저었다.
맨유의 두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와 폴 스콜스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쉬처럼 고액의 이적료가 안토니에게 큰 압박이 될 것을 우려했다.
맨유는 30일 공식 채널을 통해 아약스와 브라질 국가대표 공격수 안토니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적료와 보너스를 더한 총액 1억 유로(1,350억 원)를 기록했는데, 너무 비싸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 거래는 올여름 이적 시장 최고가다.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역사상 최고 이적료를 기록, 맨유에서는 폴 포그바에 이어 두 번째로 비싼 선수다.
현재 맨유 수장인 에릭 텐 하흐는 지난 시즌까지 아약스에서 안토니를 지도했다. 선수의 특징을 누구보다 잘 알기 때문에 영입을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렇지만 1억 유로가 합당한지 의문이다. 영국 데일리메일이 레전드들의 멘트를 실었다. 네덜란드와 아약스의 전설 마르코 판 바스턴은 “안토니는 아직 힘을 증명하지 않았다. 몇 차례 좋은 경기를 한 적도 있지만, 아약스 합류 후 최근 두 시즌 동안 효율성이 높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오죽하면 아약스 감독인 알프레드 슈뢰더조차 이번 안토니 건을 포함해 축구계 이적료 급상승에 관해 “미쳤다”고 경악했다. 그러면서 과거 우스만 뎀벨레(FC바르셀로나), 제이든 산초(맨유) 등을 예로 들면서 “안토니에게 쓴 금액이 맞는지 잘 모르겠다. 그들에게 그만큼 가치가 있을까? 나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썼다”며 고개를 저었다.
맨유의 두 레전드 리오 퍼디난드와 폴 스콜스는 지난 시즌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한 잭 그릴리쉬처럼 고액의 이적료가 안토니에게 큰 압박이 될 것을 우려했다.








